[뉴스메이커] '실내 흡연에 신고까지 당한' 제니…논란 확산<br /><br />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, 입니다.<br /><br />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 누리꾼은 제니의 실내 흡연 여부를 이탈리아 대사관에 조사해 달라고 신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제니의 실내 흡연 논란, 그 진실은 무엇일까요?<br /><br />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짚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실내 흡연 논란!<br /><br />그 시작은 제니의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한 브이로그입니다.<br /><br />해당 영상에는 제니가 해외 일정을 소화하던 중 한 실내에서 스태프들에게 메이크업을 받는 장면이 담겼는데요.<br /><br />제니가 도중에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에 물었다 떼자 연기가 뿜어져 나왔고, 이를 두고 실내 흡연 가능성이 제기된 겁니다.<br /><br />특히 논란이 된 건, 제니가 스태프 얼굴 방향으로 연기를 내뿜었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이를 본 누리꾼들은 곧바로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"담배를 피울 수는 있지만 스태프의 얼굴에 연기를 내뿜는 건 너무한 것 아니냐"며 "메이크업을 받는 동안 잠깐 참을 수 있지 않느냐"는 반응 역시 쏟아졌는데요.<br /><br />한 누리꾼은 제니의 실내 흡연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제니가 실내 흡연을 한 것으로 추정되는 장소는 이탈리아인데요.<br /><br />이탈리아는 2005년 1월부터 실내 금연법이 시행된 만큼 조사가 필요하다는 취지입니다.<br /><br />논란이 일자, 제니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는데요.<br /><br />논란에 대한 구체적인 공식 입장은 아직까지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제니는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후 여러 히트곡들로 큰 인기를 누리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왔죠.<br /><br />이후 세계적인 브랜드의 모델로 발탁되며 글로벌 아이콘으로 인정받아 왔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실내 흡연 논란에 휩싸이자, 글로벌 스타에 어울리지 않는 품격에 팬들의 실망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실정인데요.<br /><br />팬들이 제니에게 열광하는 건, 화려함 때문만이 아닐 겁니다.<br /><br />실내 흡연 논란의 진실도 직접 밝히고 책임지는 것이야말로 팬들이 제니에게 바라는 것 모습 아닐까요?<br /><br />지금까지 '뉴스메이커'였습니다.<br /><br />#실내흡연 #제니 #블랙핑크 #유튜브채널 #브이로그 #전자담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